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공지 및 뉴스

이름 관리자 이메일 ycsc@ycsc.co.kr
작성일 2015/04/15 조회수 3764
파일첨부 2015041511071582016_1.jpg
제목
홈덱스, 러 '2015 모스빌드'에 한국관 개설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 개설, 국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전시전문기업 홈덱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건축박람회'(2015 모스빌드)에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는 모스빌드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CIS), 동유럽 지역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운집하는 세계 3대 건축박람회다. 올해는 세계 41개국, 21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50개국, 1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와 건축자재로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열리며 건축자재 파트 전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인테리어 파트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된 바 있다.

홈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이 특히 많이 찾는 '포럼관'에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개설했다. 포럼관에는 독일, 벨기에, 핀란드,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들의 국가관이 설치돼, 자국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한국관에는 애강리메텍(PB배관), 케이지케미칼(콘크리트 첨가제), 영창실리콘(히팅케이블), 세기센추리(난방필름), 태호산업(휴대용발전기), 109툴스(계측공구), 신화금속(친환경우드블럭), 다로스(수전금구), 에코그린(면상발열체), 윈가람(단열창호), 유니언스(외장마감재), 한진테크(온돌난방시스템), 페루프(지붕재) 등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소병택 코트라 러시아 CIS본부장은 "서방의 경제제재로 유럽 대형 건자재기업들의 러시아 공략이 주춤한 지금이 한국 업체들에는 절호의 기회"라며 "의리를 중시하는 러시아 상거래 관습을 감안할 때 2~3년 후엔 투자한 만큼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글 영창실리콘, 120년 가는 원전용 케이블
다음글 영창실리콘, '오토메이션 월드'서 발전소용 케이블 전시
   리스트